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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양배추 채칼 – 매일 써 본 사람의 ‘짧고 정확한’ 사용 메모 자전거 자물쇠, 현장에서 통하는 90초 잠금 수업

왜 이 도구일까

  • 칼보다 두께가 일정해요. 두께만 맞추면 맛은 반쯤 완성.

  • 손목 힘 덜 들어가고, 속도·일관성이 올라갑니다.

  • 일본산은 미세 조절감(다이얼/슬라이드)과 손가드 디테일이 좋아 초보도 안정적.

준비물

  • 양배추 채칼(두께 조절형 권장)

  • 푸셔(손가드), 미끄럼 방지 매트 또는 젖은 행주

  • 넓은 볼, 집게

  • 부드러운 스펀지 + 중성세제(세척용)

도구, 비행기, 작업장, 오래된 도구, 얇게 써는 기계

시작 전 세팅

  1. 작업대 물기 제거 → 미끄럼 방지 매트 깔기

  2. 채칼을 볼 위에 안정적으로 걸거나, 상판에 수평 고정

  3. 두께 다이얼을 1mm 전후로 맞추고 테스트 한두 번 슬라이스

두께 감 잡기

  • 0.8~1.0mm: 아주 가볍고 부드러움(돈가스 곁들임)

  • 1.0~1.5mm: 샐러드·샌드위치에 범용

  • 1.5mm+: 볶음·절임처럼 존재감 필요한 조리

사용법 5단계

  1. 양배추를 1/2 또는 1/4로 자르기

  2. 결 반대 방향으로 직선 왕복

  3. 손이 칼날 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하면 바로 푸셔로 교체

  4. 채친 뒤 찬물에 살짝 담갔다 물기 제거(산뜻함↑)

  5. 바로 드레싱 또는 보관

실패 로그 → 바로잡기

  • 질겨요 → 두께 한 단계 낮추기(예: 1.2→1.0mm) + 찬물 담금 후 물기 제거

  • 숨이 금방 죽어요 → 너무 얇음. 0.8→1.0~1.2mm로 올리기

  • 채가 서로 달라붙어요 → 칼날 표면 잔여물/수분 과다. 잠깐 세척·완전 건조 후 재시도

  • 끝 조각 처리 불안 → 푸셔 고정 사용. 손가락으로 밀지 않기

안전 상자(필독)

  • 푸셔 상시 사용. 손가락은 홀더 밖으로 내지 않기

  • 젖은 손·젖은 상판은 미끄러움. 수건으로 수시 점검

  • 어린이 손 닿지 않는 위치 보관

세척/보관 60초 루틴

  1. 사용 직후 미지근한 물에 헹굼

  2. 부드러운 스펀지 + 중성세제로 가볍게 세정(거친 수세미·연마제 금지)

  3. 물기 완전 제거 후 커버 또는 케이스 보관

  4. 고온 근처 방치 금지(변형 방지)

보드, 도 마, 칼, 부엌, 주방용품, 요리하다, 가구 및 가정용품

일본산이 편했던 이유(생활 관점 요약)

  • 미세 조절감이 부드럽고 반복 재현성이 좋음

  • 손가드·미끄럼 방지 등 사용 실수 줄이는 설계

  • 평날/줄리엔 등 교체날·부품 조달이 쉬워 오래 씀

  • 본체 유격이 적어 두께 편차가 덜 남

바로 써먹는 한 그릇 만들기

  1. 1/4 통을 1mm 전후로 채 → 찬물 턴 후 물기 제거

  2. 올리브오일 한 바퀴 + 소금 한 꼬집 + 식초 몇 방울

  3. 취향 따라 후추/머스터드/마요로 미세 조정

  4. 돈가스·생선튀김·샌드위치 곁들이기

자주 묻는 말 3가지

Q. 1mm가 정답?
A. 정답은 아님. 다만 시작점으로 안전해서 실패가 적어요.

Q. 줄리엔 날은 언제?
A. 토핑용 가는 채·굵은 채가 필요할 때. 양배추 기본은 평날.

Q. 식기세척기 가능?
A. 모델별로 다름. 가능 표기 없으면 손세척 권장.

두께 1mm 안팎 + 푸셔 상시 사용 + 즉시 세척·건조. 이 3가지만 지키면 매일 같은 식감으로 깔끔하게 완성됩니다.